-
성령 충만
- 첫째, 영에 대한 개념이 불분명하기 때문
-
둘째,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
성령은 자신에게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시기 때문
-
구약에 나타난 성령
- 하나님의 성품과 목적을
자기 백성에게 계시하는 여호와의 영
- 하나님의 인격적인 임재와 능력을 나타내는 역할 수행
-
신약에 나타난 성령
- 그리스도의 영으로 불림(요15:26; 16:13-14)
-
영(spirit), 바람, 호흡
- 생명, 운동력, 신비, 예측 불가능성 등의 의미
- 최근 성령에 관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된 것은
성령의 본질과 사역이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
교회 내에 드러난 그분의 능력 있는 활동 때문
-
이 책의 목적
- 성령의 활동을 모든 측면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,
'성령 충만'과 영적 은사로 드러나는 성령의 차원에 초점을 맞추는 것
-
출발점
-
성령 충만
-
신약 총 9회
- 바울 서신 1회
- 누가복음 8회
-
성령 충만하여
- 누가복음 5회
-
복음서에 나타난 성령
-
눅1:15
- 세례 요한의 성령 충만
-
눅1:41
- 엘리사벳
-
눅1:67
- 사가랴
-
눅2:25-27
- 시므온
- 눅3:16
-
눅4:1
-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신 예수님
-
눅4:14
- 성령의 능력은 입으신 예수님
-
눅5:17
-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
-
눅24:49
- 부활하신 후 성령에 대한 약속
- 어떤 특별한 결과(예언, 즉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)를 초래하는
성령의 직접적인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사용
-
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
-
행2:4
- 오순절 성령강림
-
행2:17
- 베드로의 설교
-
성령은 상황에 따라
그들의 증거와 섬김의 사역에
능력을 공급하기 위해
때때로 그들을 충만하게 하신다
(행4:8, 31; 7:55; 10:44; 19:6)
- 이 같은 경험은 그들의 영적 성숙의 증거와 무관하다.
그것은 새 시대에 있어서 성령의 임재와 능력의 징표인 것이다.
-
내려오심(fell on)
- 3회
-
임하심(come upon)
- 2회
-
부어짐(poured out)
- 2회
-
받음(received)
- 2회
-
충만해짐(filled with)
- 5회
-
행6:3
-
성령과 지혜가 충만한
일곱 집사
-
스데반
- 믿음과 성령이
충만한(행6:5)
- 성령으로 충만해지다
(filled with the Spirit)
- 성령의 능력으로 인한
어떤 행동을 강조
- 성령 충만한
(full of the Spirit)
- 충만한 상태
-
성령 충만하다
- 그리스도인의 섬김에 능력을 불어넣는
성령의 직접적인 행위라는 의미로 일관성 있게 사용
- 가시적인, 혹은 귀에 들리는 결과들(예컨대 방언을 말한다거나,
병이 치유되거나, 복음을 전하게 되는)을 가져왔다.
또 이 같은 성령의 현시는 찬양을 불러일으키고,
교회 공동체를 강화시키며, 사역에 능력을 공급했다.
-
바울 서신에 나타난 성령
-
엡5:18~20
-
명령
-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
의무적인 것
- 반복적인 경험
-
수동형
- 충만케 하고
능력을 나타내는 분은
성령 자신
-
복수형
- 성령 충만의 결과가 공동체적이어야 함
-
롬12:6~8;고전12:8~10
-
성령 충만의 결과
- 가르침, 격려, 지혜 등과 같은 영적인 은사를 통해
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
- 영적 은사가 드러나는 것
-
영적 은사들
-
고전12:7,11
- 1. 영적 은사는 개개인의 재능이나 능력 이상을 나타냄
성령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, 즉 듣거나 볼 수 있는 그의 능력의 증거물
- 2. 반복적으로 주어지는 것
- 3. 공동의 선(개인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,
그리스도의 몸을 강화하는 것)을 목적으로 함
- 4. 각 사람을 통하여 나타남
교회의 기관이나 특정 직분에 국한되지 않으며
몸의 모든 지체들이 나타냄
- 5. 성령은 오직 자신의 뜻에 따라 은사를 나누어 주심
오직 주인이신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
자신의 목적을 따라 자신의 방법으로 자기 교회를 세우시는 것
-
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
- 1. 완전한 목록이 아니라
은사의 다양성을 예시하는 임의적인 표본
- 2. 중요도에 따라 서열을 정해 놓은 것은 아니다
- 3. 한 개인이 소유하거나 공동체적 교제 속에 표출되는
어떤 재능과 반드시 관계되는 것은 아니다.
- 4. '자연적인 것'과 '초자연적인 것'으로 나누지 않고
영원한 것과 일시적인 것
평범한 것과 특수한 것 등의 구별을 두지 않는다.
-
은사적 차원
-
구원을 위한 성령 충만
- 누가는 새 시대를 오게 하고 교회를 확장시키는
성령의 역할을 우선적으로 강조한다.
그리스도인은 성령 충만함으로써 모든 민족에게
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.
-
섬김을 위한 성령 충만
-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성령의 역할을 강조한다.
그는 예배를 고무시키고 기독교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데
영적 은사가 차지하는 위치에 특별히 주목한다.
- 성령의 활동이 지니는 은사적 차원,
즉 특별한 결과를 발생시키는 직접적인 행동을 강조한다.
예언이건 지혜의 말씀이건, 병 고치는 일이건
구제하는 일이건, 들을 수 있거나 혹은 볼 수 있는
어떤 일이 발생한다. 즉,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거나
입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다.
-
성령의 열매
-
첫 번째 차이
-
존재와 행위,
즉 인격과 행위의 차이
-
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를 묘사한다.
- 사랑, 희락, 인내, 절제
-
믿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서 행하는 행위를 묘사한다.
- 가르침, 섬김, 지혜의 말씀, 병 고침
-
두 번째 차이
-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모든 그리스도인들 속에
창조해 내고자 하시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뜻한다.
- 몸의 각 지체들은 성령이 그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대로
다양한 은사들을 발휘한다.
-
세 번째 차이
-
성령의 열매
-
모든 시대, 어느 곳에서나 주어짐
- 기대 가능
-
성령의 은사
-
특별한 필요에 따라서 주어짐
- 기대/계획 불가
- 성령의 열매와
성령의 은사 모두가
교회의 건강과 효율성을 위해 필요
-
공동체를 위한 은사
-
은사는 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만 나타난다.
- 은사란 공동의 유익을 위한 성령의 나타나심
- 몸의 필요에 초점을 맞출 때,
우리는 자신의 은사를 다른 은사들과 비교하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.
-
성령 충만하려면
-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
모든 행위에는 신비가 존재한다는 사실 인정
- 제자들은 주님께 순종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며
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,
그들의 사명을 위해 권능을 받았던 것이다.
- 사랑이라는 토양과 기대감이라는 공기는
성령이 그의 은사를 나타내시기 위한
가장 훌륭한 기후를 제공한다.
-
그리스도와 성령
-
1. 나의 삶의 목표와 매일의 결정은
점점 더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 이루어지고 있는가?
-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회심의 순간뿐만 아니라
살아가면서도 '예수는 주'라고 고백하게 된다.
-
2. 다른 사람들에 대한 나의 태도와 반응은
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?
- 성령의 열매란 우리 속에 형성되는 그리스도의 성품이다.
-
3.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실 것 같은
도덕적-윤리적 결정을 하는가?
- 성령은 우리가 거룩하여 주님을 섬기는 데
쓸모 있게 되기를 바라신다.
-
4.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교제에 참여해서
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,
성령이 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시도록
스스로를 개방하고 있는가?
- 성령의 은사는 예배, 전도, 봉사에
능력을 불어넣기 위해서
성령의 능력이 그리스도 몸의 각 지체를 통해
나타나는 것이다.
- 우리가 개인적으로, 또 공동체적 삶에서
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살아간다면,
상황이 요구하거나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
성령 충만과 기름부음, 능력 주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.
어떤 은사를 기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.
하지만 '본질적인 문제에서는 통일성을,
비본질적인 문제에서는 다양성을,
그리고 모든 일에서는 사랑을' 추구하며
함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.